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인다.
시(市)는 최근 관공서를 비롯한 건축물, 교통시설 등은 장애인 편의시설이 점차 확대추세에 있으나 실제로 장애인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가정은 시설이 미흡한 점을 중시,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10월과 11월 장애인 거주 10여가구를 선정, 한집 당 최고 400여만원을 들여 세면장.화장실.주방의 휠체어 이동공간을 확보하고 문턱을 없애기로 했다.
또 난방시설과 지붕개량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주거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장애인(1-6급) 가정의 경우 관할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장애정도와 소득수준 등을 감안해 선정, 매년 20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게된다.
또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이사비 및 출산비도 관할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며 "앞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 많은 장애인이 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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