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횃불선교센터

순수하고 절제된 영혼의 음악을 추구하는 오르가니스트 장지원은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Diplom),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Solistenexamen),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모두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면서 새롭게 주목받을만 한 인물로 성장하게 되었다.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는 재단 장학생으로 Wolfgang Zerer 교수를 사사하며 바로크이전과 바흐의 음악을 역사적인 악기와 더불어 중점적으로 공부하였고, 또한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는 재단 전학년 장학생으로 재학하면서 Bernhard Haas 교수에게 독일 낭만 및 현대음악을 배웠다. 이어서 프랑스로 건너가 스트라스부르그 국립음대에서는 Christophe Mantoux와 Aude Heurtematte 교수를 사사하며 프랑스 고전과 낭만에 걸쳐 현대음악까지 프랑스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음악을 추구하였고, 알자스지방에서 여러 Silbermann 오르간을 공부하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꾸준히 추구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켜 나아갔다.
또한, 독일과 네덜란드, 프랑스 등지에서의 활발한 연주와 더불어 앙상블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플루트, 트롬본 등의 악기와 듀오 연주회를 하면서 이색적인 무대를 꾸미기도 하였으며, 또한 슈투트가르트 Pro Musica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밖에도 세계적인 교수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였으며, 특히 Lübeck Buxtehude 마스터클래스 선발 연주회와 라디오 인터뷰, 러시아 Tariverdiev 국제 오르간 콩쿠르 연주실황은 국영방송에 생중계되고 신문에도 게재되어 큰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남다른 재능과 함께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발전시키며 유럽의 다양한 스타일의 오르간을 직접 경험한 그녀는 고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에 대한 연구와 연주는 물론 다양한 시대의 오르간 특성과 음악을 더욱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등의 오르간탐방(Orgelexkursion)을 통하여 오르간에 대한 지식의 폭을 체계적으로 넓혀 나갔다.
Wolfgang Zerer,Bernhard Haas,Christophe Mantoux, Aude Heurtematte를 사사한 그녀는 현재, 천주교 수원교구 성음악위원회 부수석 오르가니스트, 수원 권선동성당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명지콘서바토리, 서울기독대학교에서 후학에 힘쓰고 있다.
이번 귀국 독주회에서 그녀는 바흐(J.S.Bach)의 가장 대규모 전주곡인 E-flat 장조 전주곡과 푸가 BWV552 를 서두로 무팟(G.Muffat), 메시앙(O.Messiaen), 비에른(L.Vierne)의 곡들을 함께 연주하면서 오르간 애호가들과 함께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공연문의 노비아스(02-2279-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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