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 권선구 진 후보 무고혐의 기소

수원지검 공안부(검사 이정회)는 지난 4월 15일 치뤄진 17대  총선  때 수원 권선구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던 진모(42.국제변호사)씨를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 고발장 제출(무고), 허위사실 유포(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 3월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 신현태(전 국회의원)씨가 2002년 지방선거 때 경기도의원 후보자들로부터 공천 대가로 돈을 받는 등  불법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허위 내용의 고발장을 수원지검에 제출한 혐의다.

또한 진씨는 신씨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생산한 보도블록을 팔기 위해  수원시내의 멀쩡한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수원시 민속주 '불휘'의 군납을  성사시키면서  금품을 수수한 것처럼 허위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하고 기자들에게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