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수원시지부, 요청했던 시장면담일정에 대한 답변 듣지 못해
전국공무원노조 수원시지부(이하 공무원노조)는 요청했던 시장면담일정에 대한 확답을 듣지 못하자, 이번 주 내에 불시에 시장실을 방문해 항의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6일 개최한 결의대회 중 무산됐던 시장면담에 대해, 어제 일자인 12일(화)까지 면담일정을 잡아서 알려달라고 시에 요구했었다.
하지만 총무과에서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고, 이에 노조측에서는 12일 오후 총무과에 항의전화를 하게 됐다.
공무원노조는 총무과 관계자와 오랜시간 통화를 했으나 별 소득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총무과에 전화를 했더니, ‘두어달 전에 면담을 했는데 또 무슨 면담이 필요하냐’, ‘나하고 얘기하자’고 했다”며 당시의 통화내용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요구를 총무과에서 제대로 전달했는지도 의심스럽다”며 “이번 주 내에 불시에 시장실을 방문해 항의면담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무원노조는 불시 항의면담을 통해 노조측의 요구가 제대로 전달되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지난 6일 개최한 결의대회에서 요구했던 사항들을 다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공무원 비밀엄수 조항, 동절기 근무시간 연장, 연가일수 축소를 내용으로 하는 복무조례가 공무원의 의견수렴도 없이 일방적으로 개정된 바 있다며 복무조례 재개정을 요구하고 점심시간 1시간 휴식 보장을 촉구하는 활동을 10월부터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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