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고 수급불안이 가중되면서 경기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기금의 원자재난 협약보증 지원규모가 7개월여만에 1,300억원을 넘어섰다.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3월 10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원자재난 긴급자금 협약보증제도를 처음 실시한 이래 9월말까지 877개 업체에 모두 1,357억원을 보증 지원했다”고 밝혔다.
‘원자재난 긴급자금 협약보증’은 신보가 지난 3월 10일부터 은행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자재수급 불안정 및 가격급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은행은 자체 조성한 특별자금을 저리(1%p 추가 감면)로 대출해 주며, 신보는 같은 기업당 3억원 범위 내에서 매출액의 1/3까지 지원함은 물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약식심사를 적용하고 영업점장이 전결처리 하도록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건설업 영위 중소기업과 자동차부품 판매업 그리고 건축자재 및 철물 도매업, 기계장비 도매업 등 제조업과 관련된 큰 도매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신보 관계자는 “연초에 이어 최근 국제원자재가격이 다시 급등하고 있어 지속적인 보증공급을 통해 원자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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