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05년도 예산 5조 8,864억원 편성

경기도교육청은 200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제149회 15일에 개회되는 경기도교육위원회에 상정한다.

편성된 200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의 총 규모는 5조 8,864억원으로, 2004년도 본예산 5조 6,460억원보다 4.3% 증가된 규모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세입예산은 소폭 증가했으나 세출예산이 인건비 등으로 대폭 증가함은 물론 국고보조사업 축소로 인해 긴축예산 편성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2004년도 국고보조사업은 20건(240억원)이었던 것에 반해 2005년도에는 9건(176억원)에 불과해 무려 11건(64억원)이나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교육의 최대 현안과제인 학생수용시설 확충으로 74개교 신설 및 282학급 증설을 위해 1조원을 투자하고 단위 학교에 대한 학교운영비를 전년도 보다 6.3% 확대 지원함에 따라, 각종 교육행사 경비 등 교육사업비가 2004년도보다 14.9%(712억원) 감소돼 예산 편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의회에서 오는 12월 16일경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