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STREAM 展 개최

경기문화재단은 8명의 젊은 미디어 아티스트드이 참여하는 2004년 기획전「STREAM」展을 21일 목요일부터 17일간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TV 등 영상매체의 영향으로 현대미술의 한 장르로 확고히 자리 잡은 뉴미디어 아트의 ‘시간의 재료화’와 ‘상호작용성’이라는 두 가지 본원적 속성을 소개한다.

뉴미디어 아트는 ‘시간’이라는 요소를 미술의 재료로 포함시켰다는 측면과 관객의 참여와 능동적인 반응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는 ‘상호작용적 관계’를 설정했다는 측면에서 기존 미술형식과의 차별성을 갖고 있다.

이번 기획전이 참여 작가들 뿐 아니라 최첨단의 테크놀러지를 활용하는 젊은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뉴미디어 아트를 더욱 친숙한 조형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 031-231-7228(일요일 휴관)

   
▲ 유지훈씨의 ‘memorize - single channel video’ : 내 머릿속의 단편적인 기억들을 하나로 합치는 과정.

   
▲ 정정주씨의 ‘편의젼 : 모델의 원본이 되는 건물은 편의점 혹은 시외버스 터미널 대기실과 같이 벽의 대부분이 창문으로 이루어져 있고 누구나 잠시 들어가 머무르게 되는 공간이다. 공간의 천정에는 밝은 형광등들로 빛나고 바닥은 광택이 있는 얇은 아크릴판으로 깔려있다. 내부에는 서서히 좌우로 회전하는 카메라가 있어 공간의 내부와 창문들을 통해 보이는 외부의 모습을 찍어 전시장 벽면에 표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