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신도시에 ‘유비쿼터스’ 구축

친환경계획 적용 ‘생태도시’로 개발

도는 현재 수원시 이의동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광교테크노밸리(일명 이의신도시)를 언제 어디서나 컴튜터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도시 및 친환경계획을 적용한 생태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15일 오후 도 및 수원시, 용인시, 신도시사업 시행자인 경기지방공사,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구상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은 이 신도시를 첨단 정보화 인프라를 갖춰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접속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도시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 친환경계획을 적용, 바람통로와 생태연결로, 물순환시스템,   열섬현상(뜨거운  대기가 섬 모양으로 덮여 있어 뜨거워진 공기나 지표면이 밤에도 잘 식지 않아 발생하는 고온현상)을 막기 위한 벨트 등이 들어서는 생태도시로 꾸밀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근 광교산과 어울리는 도시 전체의 경관을 위해 자연경관과 건축물, 도로 등 모든 인공물이 미적감각과 독창성을 갖도록 디자인하기로 했다.

이밖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접수, 개발과정에 반영하고 다른 신도시와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 이의동과 용인 상현동 일대에 335만평 규모로 조성중인 광교테크노밸리는 내년 6월말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한 뒤 2010년까지 2만가구의 주택과 함께  도청  등 행정기관, 첨단산업, 녹지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자족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