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여성 中企, 중국서1,180만불의 상담실적 거둬

하얼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 참가

하얼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여성기업들이 제조한 제품이 중국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국제회의전람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하얼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에 경기도 소재 우수 여성중소기업 10개사와 참가해 총 227건의 상담과 1,180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5일 중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태국, 대만, 일본, 러시아 등 30개국 3,000개의 부스가 참가했으며, 한국업체는 경기도 여성기업 공동관을 비롯해 서울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부산시에서도 공동관을 구성해 총 192개의 부스가 참가했다.

특히 경기도 공동관은 손님을 맞이한다는 의미의 청사초롱을 활용한 한국적 이미지의 부스를 구축해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아 전시기간 동안 중국 바이어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한스플러스는 천연페인트를 출품해 하얼빈 내 총판을 희망하는 H사와 1차 5만불 대리점 계약을 추진했다.

또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원적외선 코튼망사형 발열체 제조업체인 ㈜오리엔탈드림도 전시회 기간동안 난방에 관심이 많은 중국 및 러시아 바이어로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약 5천불 가량의 온열매트 및 원적외선 찜질기를 현장에서 판매했다.

한편,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올해 10월에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중국서부박람회’에도 경기도 공동관을 구성해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