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오성 외투단지에 제조공장 설립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발보일사는 이날 협약으로 평택 오성단지에 1천평 규모의 제조공장을 올 9월에 착공하여 내년 5월에 준공해 생산을 개시하게 된다.
한국내 발보일사의 판매처인 플루이드 코리아의 국내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광주시 오포읍 소재 영업소 매출액이 2009년 45억 원에서 2013년에는 11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조르지오 베도니 부사장은 “지난 9월 경기도로부터 매력적인 제안을 받아 오성에 새로운 제조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하고 "인도나 중국에 비해 생산비용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한국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경기도 투자유치 전문가들에 대한 신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황성태 경제투자실장은 이날 MOU 체결에 대해 “수입·판매소 한국지사에서 제품 생산 공장으로 사업을 확장한 것은 경기도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발보일사의 제품을 국내에서 본격 생산하게 되어, 해당 제품이 국산화됨은 물론, R&D 기능 강화로 국내 전자/IT 기술과 접목된 신제품 개발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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