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승강기 사고예방과 효과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승강기관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주체(관리소, 입주자 대표, 빌딩 관리주체 등)를 대상으로 승강기의 올바른 이용방법과 승강기 사고사례 및 승강기 관리방법 등에 대해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까지 8일간 수원, 성남, 부천, 안양, 안산 등 남부 5개소와 고양, 의정부, 구리 등 북부 3개소(8개 권역)로 구분해 이들 지역을 순회하면서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도시 조성에 따른 고층아파트의 급증과 건축물의 고층화에 따라 승강기 설치 대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6만6,800대의 승강기가 설치 운영중이다. 이는 전국 승강기 28만대의 24%에 해당된다.
한편 1993년부터 2003년까지의 사고원인을 분석해 보면, 이용자의 과실에 의한 사고가 40.5%로 가장 많았고, 유지관리부실이 33.5%로 뒤를 이었다.
아파트에 설치된 승강기는 고장시 보수비용을 입주자가 부담한다는 소유의식을 갖고 원칙에 따라 이용할 때 고장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승강기안에서 뛴다거나 작동 버튼 스위치를 마구 누르면 고장의 원인이 된다.
또 승강기를 점검하고 보수하는 유지관리업체 선정시 무조건 가격이 저렴한 업체만 고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관리부실로 인해 고장이나 사고의 원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도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빌딩 등 관리주체자가 승강기 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승강기 유지관리 및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해 승강기 이용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도 산업정책과 031-249-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