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은 정전60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최대 행사인 천지진동페스티벌3 ‘대한민국 평화울림 대한국민 평화열림’을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진행한다.
천지진동 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의 특별하고 의미 있는 공간 DMZ에서 정전 60주년을 맞아 한국의 전통음악인 사물을 통해 평화의 울림을 전하고자 기획 된 이번 페스티벌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개인의 평화들이 모여 전 국민의 염원인 평화를 담아낸다.
평화에 대한 온 국민의 바람을 하나로 모아 거대한 두드림으로 표현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천지진동페스티벌1,2에 이어 김덕수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가 총감독(Peace Director)을 맡아 더욱 깊어진 천지진동의 울림을 이어간다.
또한 평화길놀이는 자유의 다리에서 평화누리공연장까지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피스메이커(Peace Maker)들의 두드림으로 진행된다.
특히, DMZ 60주년을 기념해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가장 치열했던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바치는 경의와 찬사의 콘서트가 마련된다. 대한민국의 지난 60년을 돌아보며 시대별 대한민국의 평화가 어떻게 지켜져 왔으며 그 평화를 미래 세대에게 어떻게 전해야 하는 지를 보여준다.
이와함게 평화콘서트에서는 1장 대한민국 그리고 6.25 한국전쟁 회상, 2장 도약 그리고 민주화, 3장 사람과 사람 그리고 평화, 4장 시작하는 평화를 위하여 총 4장으로 구성된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도립무용단, 연합합창단, 사물단이 함께하는 전통과 클래식, 무용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누군가의 희생으로 얻게 된 평화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놓치기 쉬운 일상의 평화가 주는 감동을 나눈다.
또 다른 행사로 국토대장정을 진행한다.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500여명의 청년들이 8일 해외 참전 용사들이 잠들어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출발하는 국토대장정은 김덕수 총감독 지휘아래 고유제(告由祭)를 열어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바친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토대장정 대원들의 평화여정의 첫 발을 축복한다.
이밖에 평화이벤트 ‘I Dream’이 펼쳐진다. 배우 이광기가 피스코디네이터(Peace Coodrdinator)로 참여하여 아이들에게는 꿈을 주고 기성세대에게는 서로간의 화합과 대화로 평화를 지키는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미술작가 찰리 한, 영화감독 김영철이 함께하여 순수한 동심으로 평화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세계평화를 염원하여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 이 전시되고, 빨랫줄에 평화를 염원하는 소원지와 평화티가 설치되어 평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게 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로 통해 우리의 평화를 지켜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놓치기 쉬운 일상의 평화가 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