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장안구 노인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장안구(구청장 이윤택)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만석공원 중앙광장에서 관내 노인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4 장안구 노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노인들의 단조로운 생활에 활력을 줌은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인 15일 ‘동아리 마당’에서는 대한노인회 화성지회 실버악단의 오프닝 공연과 경로당 초청 민요 공연 그리고 청솔 실버댄스(탱고) 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이어졌으며, 혈압측정과 안경 등 10여 개의 각종 자원봉사 부스를 마련해 참가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인 16일 ‘열린 마당’에서는 풍물패 길놀이와 수원공고밴드부의 연주 그리고 모듬 북 ‘뭉캄의 ‘화합의 북소리’ 및 백두한라 통일예술단 공연이 있었다. 또한 ‘화합의 마당’에서는 코미디언 백남봉씨의 사회로 노래자랑과 품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 ‘결실의 마당’에서는 신곡초교 댄스스포츠팀의 공연과 노인복지회관 고전무용 등의 공연들이 이어졌으며, 한마음 대동제를 끝으로 3일간의 노인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보다 질 높고 짜임새 있는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시대적 욕구에 부응해 노인들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04 장안구 노인문화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