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터키 FTA 활용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13년 FTA 선도기업 육성사업’ 수혜 업체에 도내에서는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2013 FTA 선도기업 육성사업’ 공동 주관 기관인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는 10일, 최종대상기업 13개사를 발표했다.
경기FTA센터의 지원을 받는 기업체는 은성브레이크, 신원에스앤티, 태성산전, 비앤비, 코모텍, 신한세라믹 등이다. 현지 시장성, 참가기업 우선순위, 해당 무역관 지원여력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되었다.
이들 기업은 오는 17일, KOTRA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터키 이스탄불무역관에서 은성브레이크, 신원에스앤티, 비앤비 등 3개사를, 독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에서 코모텍, 신한세라믹 등 2개사를, 루마니아 부크레슈티무역관에서 태성산전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FTA센터는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반적으로 서비스에 만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시장의 트렌드 분석, 타깃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정석기 경기FTA센터장은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현지 무역관을 통해 해외마케팅, FTA활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이와 더불어 FTA를 활용한 수출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FTA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장려하고 FTA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KOTRA의 해외 무역관을 통해 1년간 시장 동향, 타겟 바이어 발굴 등 마케팅과 FTA 활용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