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등과학교과교육연구회(회장 수성중 교장 곽진영) 주도 하에 16일과 17일 양일간 연구회위원들을 포함한 44명의 과학교사들이 영동지역의 지질생태 탐사를 실시했다.
‘영동퇴적분지(백악기)지질 및 식물생태 탐사’라는 주제로 열린 탐사 첫날에는 영동에 있는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여장을 풀고, 민물고기·다슬기 생태관찰과 별자리 판을 이용한 천체를 관측했다.
다음날에는 전체 4개 지점으로 나누어 본격적인 탐사가 이뤄졌다.
1포인트(황간면 소란곡 주위)에서는 관입암 및 박리작용을 관찰함과 동시에 야생식물생태에 대한 탐사가 이뤄졌다. 2포인트(경북 상주군 오도사와 근접한 지역)에서는 셰일, 사암, 역암층리, 역자갈 등의 방향성 조사를 통한 고수류생태에 대해, 3point(황간면 솔치)에서는 부정합 및 식물생태에 대해 관찰했다. 4point(용산면 송천교 부근)에서는 연흔 및 민물조개화석을 관찰했다.
이번 탐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관입암이나 부정합 및 단층 등을 보면서 학생들에게도 현장견학을 통한 학습을 실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탐사 시 찍었던 지질생태에 관한 사진자료는 중등과학교과교육연구회 홈페이지(http://ksera.net)에 공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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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지역 지질생태 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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