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수원 농수산물 유통센터(사장 배삼근)는 개장 1주년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 구운동 농수산물유통센타 매장
농수산물 유통센터는 개장 1주년을 맞아 22일부터 31일까지 송대관과 심수봉 등 유명 연예인들이 펼치는 트로트 대행진과 인기 연예인(슈가, 구준엽, 박주미, 하희라, 김성경) 팬 사인회를 비롯해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외국 동전 교환 판매전’,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및 전시행사’, 바우덕이 외줄타기,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행사들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 최초로 개발된 즉석 소변검사기로 건강을 무료검진해 주고, 엄격하게 검품된 농·축·수산물을 50% 할인 판매하는 초특가전이 진행되며, 농협중앙회 인삼직거래 장터에서는 인삼보양요리 시식 및 인삼 깎기 등의 행사도 펼쳐진다.

농수산물 유통센터 배 사장은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순한 쇼핑공간이 아닌, 쇼핑과 문화적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유통센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 1층 및 지상 3층 규모의 농수산물 유통센터는 크게 농·수·축산 식자재전문할인매장(3,900평)과 소매할인점인 하나로클럽(3,100평)으로 구성돼 있다.

문의 : 총무팀 031-299-9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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