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과학교육에 1천288억원 투자

수원에 있는 경기과학고에 56억 투자

경기도가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8년까지 모두 1천288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이 기간 수원에 위치한 경기과학고에 56억원을 투자,  동북아시아  최고의 과학영재 학교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道)는 24일 경기도를 과학교육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4년간 모두 1천288억원을 투입하는 '과학교육  활성화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008년까지 초-중등-대학(원)이  연계되고  중앙정부.대학.기업등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인재 육성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수원 경기과학고를 동북아 최고 수준의 과학영재 학교로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내년 26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10억원씩 모두 56억원을 투입, 이 학교에 박사급 우수 교원을 충원하는 동시에 학생 해외 과학교육기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특히 도는 2006년 이 학교의 국가지정 과학영재학교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초.중학교 과학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하위권  수준인 도내 영재교육 수혜 학생 비율(0.07%)을 2008년까지 1.0% 수준까지  끌어  올리기로 했다.

손학규 지사는 "과학 영재를 키우는 것은 도의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이라며 "경기도가 과학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역량을 총 집결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