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서, 신임대원을 위한 ‘세족식’ 실시

남부경찰서(서장 나옥주)는 25일 4층 강당에서 신임대원들을 대상으로 ‘사고 없는 병영생활과 명랑한 부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세족식을 실시했다.

세족식은 부대에 새로 전입하는 9명의 신임대원들 발을 서장 및 각 실·과장들이 씻어줌으로써 선배는 후배에 대한 배려를, 후배는 선배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갖도록 함과 동시에 상호간 소중한 만남을 되새기고자 실시했다.

행사는 눈을 감고 서로간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묵상의 시간으로 시작됐다.

세족을 하는 자리에서 방순대장은 지난 9월 전입한 방순대원 유은석 이경(20세)의 발을 씻겨주며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든든해 보인다”고 말하고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도록 건강하게 부대생활을 열심히 하라”고 전했다.

신임대원은 선배의경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선배들의 따뜻한 사랑과 세심한 배려는 낯설고 긴장되는 부대생활을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나 서장은 “세족식은 선후배간은 물론 지휘관과 대원간의 작은 정을 느끼게 하고 밝고 명랑한 군생활을 다짐하는 것”이라 말하고, 각종 치안활동에 여념이 없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사고 없는 병영생활과 명랑한 부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세족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