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이영오)는 27일(수) 오후 1시 반부터 장안문 및 장안공원 일대에서 “돈 깨끗이 쓰기 와 동전 다시 쓰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은행권의 유통수명은 만원권이 4.5년, 오천원권 및 천원권이 2년에 불과할 정도로 짧은 반면 외국권은 미국 100달러 9.5년, 호주 100달러 11년이다.
또한 최근 5년간 폐기한 은행권은 연평균 4조6천억원, 물량기준으로는 연평균 8억3천만장 정도, 주화는 연평균 5억원, 물량기준으로 약 8백만개로 신권을 발행하는 비용은 연평균 1,050억원(은행권 620억원, 주화 43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이번 행사는 현장홍보 방안의 일환으로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가두행진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돈 깨끗이 쓰기” 리플렛과 봉제필통 등 홍보용품을 나누어줄 계획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는 "돈을 깨끗이 사용하면 비용이 절감되고 국민들의 화폐사용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질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손님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더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간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가두캠페인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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