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수원인권영화제가 '아직 버리지 못한 것들에 관한 기록'이란 주제로 오는 11월 11일 부터 3일간 메가라인과 YWCA체육문화센터, 대한성공회 수원교동교회에서 열린다.
다산인권센터와 경기민언련, 경기민예총, 수원여성회 등 1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수원인권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인권과 평화를 위해 우리가 버리지 못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국내.외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제는 '양심을 지켜라','아주 작은 차이','그림으로 보는 세상'.'카메라는 나의 힘' 등 네가지 섹션으로 열리며,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메가라인에서 독립영화 감독들이 함께 제작하는 '국가보안법폐지프로젝트'를 개막작으로 '708호, 이등병의 편지'를 폐막작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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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인권영화제 표지 | ||
▷'아주 작은 차이'는 중국 여성들의 잃어버린 글쓰기 '누슈'를 통해 여성들의 연대를 되돌아 보는 '누슈',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남인과 서인의 젊은 엘리트, 승지와 교리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순흔>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가 상영된다.
▷'그림으로 보는 세상'에서는 야마모토오사무氏(山本おさむ.48)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부순 일본 애니메이션 <도토리의 집>과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증)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한 아이가 만든 동성애 차별 극복 이야기가 애니매이션이 되는 <사과와 오렌지>등이 상영된다.
▷'카메라는 나의 힘'은 부안 주민들의 작품 3편과 수원지역여성영상집단 '보라'의 여성영화 5편, 장애인 작품 3편이 상영된다. 또한 11일 개막공연으로는 극단 '상사화'의 <인형 살풀이>와 <흥과 멋의 시나위> 인형공연이 있다.
영화제기간 동안 어린이 탁아방이 대한성공회 수원교동교회에 마련되며, 함께 떠들면서 영화보는 시간(애니메이션)과 12일 밤에는 '이 한밤! 영화와 인권이 눈 맞았을때...'의 심야상영도 진행된다.
문의 213-2105(http://www.swhrff.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