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희망의 PC보내기 전달식

수원시는 27일 정보화시대 속에서도 컴퓨터가 없어 정보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PC를 제공하는 ‘희망의 PC 보내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한 PC는 (주)SK에서 1천대를 비롯해 수원시 25대, (주)삼성전자 150대, 권선고등학교 36대, (주)KT 24대를 기증한 것으로 모두 1,470대다.

   
▲ 희망의PC보내기 전달식
 

시는 기증 받은 PC를 CD-ROM, HDD, RAM 등 일부 부품이 없거나 사양이 미달되는 부분을업그레이드하여 인터넷, 문서작성 등 일반수준의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가운데 1,040대를 관내 장애인과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게 전달하고200대는 수원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Siem Reap)주에 전달했다.

 시는 나머지 230대는 예비 물량으로 확보하고 컴퓨터를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과 사회복지 단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서 시장과 김명호 수원시의회 부의장, 이학수 (주)SK 케미컬 수원공장장 등 기관단체장과 기업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해 컴퓨터를 선뜻 내놓은 기업과 학교 에 감사를 표시한 뒤 “ 시는 모든 시민이 정보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컴퓨터 교육과 ‘희망의 PC 전달’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