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산행사고 증가

사회적인 웰빙 분위기 편승과 단풍이 절정기에 다다르면서 산을 찾는 행락객이 증가하고 행락객들의 산행에 대한 준비소홀과 안전을 무시한 등반으로 다치거나 숨지는 산행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달에 들어서 광교산을 등산하던 60대 노인이 절터 약수터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119구조대가 응급처치후 헬기로 이송하였으나 숨졌고, 절터 조금 못미친 지점에서도 60대 주부가 실족하여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는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119구조대원의 등산객을 상대로 한 구조출동이 부쩍 증가하였다.

   
▲ 119산악안내 표지판

수원남부소방서(서장 공병의)에 따르면 지난한해 광교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11건에 불과하였으나 금년에는 벌써 16건이 발생하여 산행시 안전지식의 습득 및 개인의 체력에 맞는 등반 · 기상 이상시 등반자재 · 개인안전장비 착용등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아울러 산악 사고시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119산악안내 표지판을 활용하여 사고지점을 119에 정확히 신고하고, 또한 주요등산로에 설치된 119구급함에 비치된 응급의약품을 활용하여 부상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