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언론인 오소백씨가 8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신문·한국일보·경향신문·중앙일보 사회부장을 지냈다. 고인은 '영원한 사회부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 언론계의 대표적인 사회부 기자였다. 또 고인은 수원일보에 2004년까지 10여년간 [오소백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고인은 생전에 20여권의 책을 쓸 정도로 왕성한 저술활동을 했다. 그 중 '기자가 되려면'은 지금도 언론인 지망생들의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빈소는 강남 삼성의료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1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