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의 낭독공연 '백묵의 원'

현대인들의 인생 목표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고선웅)은 뜨거운 여름밤을 유쾌! 발랄!솔직으로 시원하게 만들어줄 야외 낭독 공연을 오는 30일부터 9월 1일 일요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썬큰무대에서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한다.

경기도립극단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야외 낭독공연 '백묵의 원'은 브레히트의 '코카서의 백묵원' 원작인 13세기 중국고전 '회란기'를 야외 낭독공연 스타일로 연출하하게 된다.

낭독공연의 형식을 가지고 있어 배우들이 대본을 가지고 있지만 연기와 함께 간단한 소품과 의상, 음악도 준비된다. 시원스런 야외무대의 연출과 한 여름 밤에 어울릴 수 있는 조명장치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거기에 재미와 유머를 더해 새롭고 실험적인 낭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묵의 원'은 각박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과거 인간들의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모습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자신들에게 인생의 목표를 되돌아보게끔 하는 작품으로, 고선웅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의 연출과 경기도립극단의 열정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경기도립극단 관계자는 “이번 한 여름 밤의 낭독공연은 경기도립극단이 만들어가는 동서고금 이야기속, 가장 위대한 판결이다”라며 “경기도민 모두에게 무료로 완성도 있고 재미있는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벌써부터 설레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