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술전시관, 권용택 작가 초대전

그림그리기 40년 아카이브
수원미술전시관은 27일부터 9월 1일까지 '그림그리기 40년 아카이브'를 주제로 권용택 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1974년 1회 개인전부터 2008년 11회 개인전에 발표한 작품 중의 대표작 40여점과 이후 현재까지의 작품 40여점을 포함하여 80여전을 발표한다.

40년간 이어진 작가의 역사가 녹아져 있는 도록, 사진, 보도자료, 미술전문지 자료 등 평생의 작업을 차곡차곡 쌓아 선보이고 있다.

지도자로서 많은 제자들을 배출한 작가는 1층 1전시관은 작가의 작품으로 2층의 2·3전시실은 40여명의 제자 작가들의 작품으로 채웠다.

녹슨 기찻길을 소재로 한 극사실주의 화풍의 1978년 作은 이듬해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르 살롱이란 공모전에 출품해 금상을 받으며 시작된 작가의 역사에서 보이듯 생활 속 밀접한 존재들의 관찰을 통해 작가로서의 성찰을 시작했다.

이처럼 환경미술에서 시작해 파괴되는 환경 그 후 민족 자주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변모했다. 주변에 자리한 우리의 것을 통해 시대와 역사가 자리한 작품 세계까지 선보이며 동·서양화를 병치시켜 새로운 화면구성과 새로운 표현 형식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함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본 전시는 작가의 작품 세계 그 자체이자 그의 역사에 따른 생각과 자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