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류열풍 중국시장 공략

수원시는 11월 한달동안 2차례에 걸쳐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상품에 관심이 많은 중국시장에 대한 틈새시장공략에 나선다.

시(市)는 오는 15일부터 4일간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되는 '2004 상해.아시아  전자전'에 델타아이오 등 5개 IT관련 중소기업을 파견키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중국.일본.홍콩.타이완 등 아시아 주요 IT.전자업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행사이다.

시는 또 오는 28일부터 7일간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이 추진하는  중국시장개척단에도 ENC 테크놀리지 등 7개업체를 파견, 중국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 후베이(湖北)성 우환(武漢)시 등  3개성도를  순회하며 중국시장의  판로를 개척한다.

시는 한류 열풍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점에서의 중국시장 개척은  한국 제품의 인지도 제고 및 IT제품 마케팅 활동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해외박람회 10회 63개사, 해외시장개척단 5회 44개사 등 모두 관내 107개업체를 해외시장에 파견, 계약 7천722만5천달러와 상담 1억 9천 768만 1천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한양희 국제통상과장은 "내년에도 내수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 해외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