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축협, 축산발전기금 폐지 철회 요구

경인지역 21개 축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경인축협운영협의회는 8일 축산발전기금 폐지 방침을 철회 요구하는 행사를 가졌다.

   
▲ 경인축협, 축산발전기금 폐지방침 철회요구

경인축협운영협의회는 "축산발전기금은 축산업발전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목적과 사업내용이 전혀 다른 농촌안정기금과 통합되는 것은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것"이라며 정부의 축산발전기금 폐지 방침 철회를 요구했다.

또한 협의회는 "축산발전기금은 수입축산물 관세에서 67% 충당되는데 이는  축산농가의 희생의 대가"라며 "이러한 기금 재원이 사업과 관련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축산발전기금은 지난해말 현재 2조5천630억원이 적립돼 축산물 안정사업과 가축질병 발생시 수매사업 등에 쓰이고 있으며 기획예산처는 지난 8월31일 기금정비방안을 통해 재원과 사업간 연계성이 없다며 축산발전기금 폐지 방침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