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기도 건축문화상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따르면 팔달구 우만동 228일대 42만5천㎡ 부지에 연면적 6만6천595㎡ 규모로 건설돼 모두 4만2천138명을 수용할수 있는 수원월드컵구장이 최근 75개 작품이 출품된 경기도 건축문화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수원월드컵 축구경기장은 비상하는 새의 날개 이미지와 전통 목(木)구조의 공포, 처마 이미지를 은유한 지붕의 형태를 통하여 고도 수원의 역사성과 하이테크 건축이 조화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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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월드컵경기장 전경 | ||
또한 경기장 기능의 핵심인 관람석은 현장감을 최대화하여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경기장 분위기에 동화될 수 있도록 좌석배치와 조명, 음향 등을 고려하였으며 평면형태를 직선이 아닌 완만한 타원으로 계획해 경기를 관람하면서도 좌,우 다른 관중들의 움직임과 열광하는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어 현장감을 더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후활용에 유의하여 월드컵이 끝난 후에도 지역주민들의 스포츠 문화, 위락, 휴식 등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며 직접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동선계획이나 시설계획을 하였고 향후 증축을 고려한 부지전체의 배치가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박종희 사무총장은 "수원월드컵구장은 간결하고 명쾌한 구조, 각종 안전 및 기능성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최첨단 건축물로서 경기도 체육의 멋진 자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이번 대상을 수상한 계기가 된것 같다"며 "앞으로도 수원구장이 도민을 위한 스포츠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