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서 수원권 채용박람회 성료

취업희망자 4,500여명, 구인업체 140여개 몰려

11일 오후 가을비가 내리는 속에서도 졸업 예정자 및 청년층 미취업자와 실직 후 다른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취업 희망자들의 발길은 수원권 채용박람회가 열린 아주대학교 체육관을 가득채웠다.

경기도, 수원시, 수원지방노동사무소, 경인지역 대학교 취업 지도협의회,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지사가 공동으로 개최 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140여개 구인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장애인 등 4천5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 경기침체로 인한 구인,구직난을 실감케 했다.

수원시 소재 온시스템(주)등 138개의 기업체에서 직원862명을채용하기 위하여 참가하였으며, 신화산업 등 11개 업체에서는 장애인 40명을 채용하기 위하여 한국장애인 고용 촉진공단 경기지사에서 파견된 수화 통역사와 자원봉사자의 안내를 받으며 일반인 보다 더욱 진지하게 상담에 임하는 모습이였다.

   
▲ 수원권 채용박람회-아주대학교 대강당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구인 구직외에 외국어면접요령 (미국인 전문가 2명 참가),  온라인 등록 및 검색, 이력서면접클리닉,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 및 직업훈련 시연 및 안내 등 각종 실업대책 안내와 상담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오늘 채용박람회장에는 행사장에서 기업체의 인사담당자와 면접.상담을 통하여 186명과 장애인 25명이 현장에서 채용되었고, 245명은 재면접 후 채용키로 하였으며 장애인 95명이 방문하여 그중 2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웠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신용회복위원회가 개인신용불량자를 위한 구제 프로그램을 마련, 신용불량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실업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수원지방노동사무소는 직업적성 검사코너를 마련, 구직자들의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