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임낙윤)은 내년도 신규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인천.경기지역 각 병역지정업체에 1,847명(전문연구요원 707명, 산업기능요원 1,140명)의 현역입영대상자가 배정되고 신규로 97개 업체(연구기관 28개, 산업체 69개)가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었다.
당초 산업기능요원은 병역자원 감소에 따라 내년부터 인원배정을 중단할 계획이었으나, 중소기업의 심각한 인력난에 따른 인력지원 요구에 따라 올해 1,989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배정되었고 2012년까지 계속 지원될 방침이다.
현재 인천.경기지역에는 5,337개 병역지정업체에 23,253명의 산업지원인력이 복무하고 있다.
병역지정업체에 대한 인원배정은 연구기관과 산업체 모두 추천권자의 평가등급이 우수한 업체를 중심으로 배정하여 국가과학기술과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병역자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가전략산업 및 우수핵심 분야에 대하여는 가용자원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인력을 지원하였다.
이번에 인원배정을 받은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 산업체)에서는 내년 한 해 동안 업체별로 배정된 인원의 범위 안에서 현역입영대상자를 채용할 수 있으나,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보충역)인 사람은 인원 제한 없이 채용할 수 있다.
다만, 전문연구요원 또는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복무관리부실 업체에 대해서는 인원배정을 제한하는 방침에 따라 지난해와 금년도 실태조사에서 “주의, 경고, 고발” 등의 처분을 받은 지정업체에 대해서는 내년도 인원배정을 하지 않았으며, 이들 업체는 현역입영대상자 뿐만 아니라 공익근무요원소집대상자도 채용할 수 없다.
실태조사 결과 복무관리부실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다음해 1월 1일부터 일정기간(주의-1년, 경고-2년, 고발-3년) 인원배정이 제한되며, 전직에 의한 채용이나 공익근무요원소집대상자 채용도 할 수 없다.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 결과는 해당업체에 통보될 예정이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