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는 15일 낮시간 대 빈집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절도)로 최모(21.무직.주거부정) 씨와 김모(39.무직.주거부정)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8월 중순 오후 3시께 팔달구 고등동 김모(50.여)씨의 단독주택에 들어가 안방 화장대 서랍 속에 있던 귀금속 등 150만원 상 당의 금품을 들고 나오는 등 지난 1∼9월 서울 영등포구와 수원 일대 단독주택을 돌 며 30여차례에 걸쳐 1천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소년원 동기인 최씨 등은 출근 시간 직후나 오후 시간을 이용, 단독주택만을 골라 열린 창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지난 9일 장안구 율전동 모 다세대주택 102호 김모(37.여)씨의 집 방범창살을 절단기로 자르고 침입, 205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들고 나오는 등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낮시간을 이용해 수원 지역 빈집을 돌며 16차례에 걸쳐 1천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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