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선정 유망예술가… '판소리극 출세가' 선보여

소리꾼 전태원과 아트플래너 박정봉은 '판소리극 출세가 창작프로젝트'로 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호주 시드니에서 해외 여러 예술가들과 함께 우리의 전통예술과 타 장르와의 협업작업을 시도하고, 거리공연을 통해 해외에서 우리의 예술을 알릴 예정이다.
아트플래너 박정봉은 '판소리 화(畵)전', '음악극 정봉(情逢)', 창작음악 '독도아리랑' 등의 작업에서 판소리를 매체로 활용해 타 장르와의 협업을 시도했다.
이번에 연출 및 극작을 할 '출세가'는 출세를 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풍자하는 내용으로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동시대성에 걸맞게 제작되는 신경향 판소리극이다.
이번 공연에 이어 다음달 말 수원에서 출세가 쇼케이스 및 창작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등의 아카이브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재단의 유망예술가 지원사업(A·P·P·A Project)은 가시적인 결과물 위주의 창작활동 지원에서 벗어나 예술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공동프로젝트 및 국내외 연구활동․리서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 관계자는 "A·P·P·A Project를 통해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예술가를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유망예술가들이 새로운 경향의 예술을 만들어 나아가 세계무대 속에서 우리의 문화를 알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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