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만 해볼 수 있는 이색적인 흙놀이 체험이 매주말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흙놀이 체험 ‘흙불놀이 한마당’은 매주말 비엔날레를 방문한 관람객이 흙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비엔날레가 열리는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에서 매주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즉석에서 만든 도자기를 바로 구워주는 ‘라쿠소성체험’, ‘손물레빚기’, 흙을 꼬아만드는 ‘코일링’ 등 쌀쌀해지는 날씨도 잊을 수 있는 재밌는 체험들이 많다. 여기에 노천에 대형으로 지어진 가마에서는 도자기를 구워보고, 군고구마 등을 구워 먹는 구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전국 수공예 도자가 한 곳에 모이는 여주 도자세상에서는 같은 시간 내 주어진 흙을 가장 높이 쌓는 팀 대항전 ‘흙 높이 쌓기’가 인기다. 현재 최고 기록은 131센티미터로, 하루 3차례 사전 접수를 받아 참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노천가마소성, 물레시연체험 등 다양한 흙 놀이를 해볼 수 있다.
또 ‘불의 여신 정이’가 도자기를 만들던 사옹원 분원이 있는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도자공원에는 ‘도자 퍼즐 맞추기’, 나무 링을 이용한 ‘옹기 만들기’, ‘물레 사진 찍기’ 등 전통 도자를 테마로 한 교육적인 이벤트 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한편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11월 17일까지 계속되며, 이천 세라피아는 현대 도자를, 여주 도자세상은 생활 도자,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은 전통 도자를 테마로 다양한 국제 전시와 교육체험, 판매전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