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1회 '2004 전국재래시장박람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 주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대형할인점의 진출확대, 소비행태의 변화 등으로 상권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이다.
박람회에는 전국의 100개 주요 재래시장이 참여하여, 주요 재래시장의 특산품 전시, 판매, 환경개선 및 재개발, 재건축 우수사례 전시,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환경개선 및 경영 현대화 등 시장 활성화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시장의 성공사례 전파의 기회로 활용될 뿐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변모된 재래시장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로는 지자체별 대표재래시장이 참여하는 지자체관을 비롯하여 역사관 등 전시관 운영과 우수시장 및 유공자 표창, 홍보대사 임명, 물박장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장 활성화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우수시장 및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서울 우림시장, 청주육거리시장, 논산화지시장, 정선시장 이 최우수상인 산자부장관상을 차수길 부산진시장 번영회장이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16개의 우수재래시장과 28명의 상인,관계기관 종사자들이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수원의 영동시장은 중기청장상을, 팔달문시장 부회장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기타 행사로는 어린이들에게 시장경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리고 보드게임 등을 통해 상거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열릴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