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총파업 관련 중징계대상 60명선

18일까지 도에 중징계 요구된 공무원 49명..수원 8명

도내 전국공무원노조 총파업 관련 중징계 대상이 60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18일까지 도(道)에 중징계가 요구된 공무원은 모두 49명으로 집계됐다.

도와 일선 시.군에 따르면 현재 전공노 총파업에 참여, 징계대상에 올라있는 도내 공무원은 도와 14개 시.군에서 모두 94명이며 이 가운데 이날 오후까지 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가 49명에 대한 중징계를 도에 요구했다.

나머지 3개 시.군 가운데 안양시(전체 징계 대상자 7명)는 중징계 대상자를 아직까지 분류하지 못했으며 하남시는 4명, 안산시는 6명에 대한 중징계를 이날중 늦어도 19일 오전중 도에 요구할 계획이다.

이들 3개 시.군의 중징계 대상자를 포함할 경우 파업과 관련한 도내 중징계 대상 공무원은 6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이들의 징계수위를 결정할 인사위원회를 오는 23일 개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도에 중징계가 요구되거나 요구될 예정인 공무원수를 시.군별로 보면 ▲도 본청 2명 ▲수원 8명 ▲고양 5명 ▲부천 5명 ▲하남 4명 ▲오산 9명 ▲화성 2명 ▲ 평택 2명 ▲광명 2명 ▲시흥 7명 ▲군포 1명 ▲안산 6명 ▲포천 1명 ▲과천 5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