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은 12월 1일, 칸느의 ‘크로와세트 극장’에서 열리며, 프랑스 작곡가의 작품들인 랄로(E. Lalo)의 스페인교향곡(Symphonie Espagnole)과 비제(G. Bizet)의 아를르의 여인 조곡 2번(L’Arlesienne suite no.2) 등이 연주된다.
양승열 지휘자는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뉴욕시립대와 미조리주립대에서 관현악지휘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이며, 2011년 제 1회 ‘부카레스트국제지휘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차지한 실력파 음악인이기도 하다.
귀국 이후 한국에서 활동하던 그에게 프랑스에서 러브콜이 온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부카레스트콩쿠르의 심사위원장이었던 오스트리아 지휘자 볼프강 되르너(Wolfgang Doerner)가 올해 ‘칸느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했으며, 양승열의 재능을 인정하여 자신의 오케스트라를 맡기게 된 것.
양승열은 미국에서 ‘캔사스시티교향악단’의 음악감독 마이클 스턴(Michael Stern)과 저명한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인 레온 플라이셔(Leon Fleischer)의 어시스턴트로 활동한 바 있으며, 레온 플라이셔 와는 같은 무대에서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또한 비엔나 말러협회(Gustav Mahler Gesellschaft)의 골드메달을 수여받은 저명한 콜로라도말러축제(Colorado MahlerFest)의 부지휘자로 활동했으며, 콜로라도의 ‘롱몬트교향악단‘을 객원지휘하여 호평을 받았다.
‘미조리주립대 오페라단’의 부지휘자로도 활동한 바 있고, 2010년 KC Dance레이블로 출시된 모차르트의 돈조반니 DVD의 지휘를 맡기도 했다.
양승열은 2012년 1월 귀국후 서울오케스트라, 서울필로체임버오케스트라, 대전 벨아르코오케스트라, 김자경오페라단 등을 지휘해왔으며, 그의 고향이자 현 거주지인 수원에서 수원오페라단을 지휘하고 있다.
<양승열 지휘자 프로필>
* 수원 유신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이론전공) 졸업
* 뉴욕시립대학교(CUNY-Queens College) 관현악지휘 석사
* 미조리주립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Kansas City) 관현악지휘 박사
* UMKC 오페라단, 콜로라도 MahlerFest 부지휘자 역임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오케스트라, 김자경오페라단, 서울투티체임버오케
스트라, 미국 롱몬트심포니, 루마니아 국립 라디오오케스트라 등 객원지휘
* 現 서울필로체임버오케스트라, 대전 벨아르코오케스트라, 수원오페라단 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