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공룡알 화석지' 재조명 아이디어 발굴

'쿵쾅 쿵쾅 공룡허수아비 조형예술제' 등 7편 당선

경기도가 도내 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2일 경기도 문화유산 의 활용을 위한 ‘아이디어 톡톡, 문화유산 살리기 프로그램 공모전’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92건이 응모해 심사를 거친 7건이 최종 당선됐다. 이 가운데 한국학예사협동조합의 '쿵쾅! 쿵쾅! 공룡허수아비 조형예술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아이디어는 천연기념물 제414호인 화성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와 서해안 갯벌 생태체험을 연계해 자연유산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활성화를 도모하자는 내용을 담아 아이디어 참신성과 활용가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인문학교실 구둔가는 길', 은상은 '活·활·활', '남한산성 PLAYER & Ch.남한산성', 동상은 '기죽은 아카데미를 살려라! 경기 서원향교 숨 불어넣기', '이순지, 조선의 과학으로 미래를 꿈꾸다', '경기도, 추억의 조각을 모으다'가 각각 선정됐다.

도는 선정된 아이디어가 문화유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