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공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도내 수출기업에 대한 총 보증공급은 4천7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913억원보다 64.3% 증가했다.
보증공급 건수도 1천29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47건보다 73.2% 늘었다.
이처럼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보증공급이 증가한 것은 지방 수출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특례보증지원을 한 결과로 신보 경기본부는 분석했다.
신보는 매출액의 50% 이상을 수출하거나 중소기업청에서 유망수출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한 무역금융은 총 100억원 이내에서 매출실적까지, 운전자금은 30억원 한도내에서 매출액의 절반까지 특례보증지원하고 있다.
신보 경기본부 관계자는 "수출중소기업이 장기간 계속된 경기침체와 원화절상 등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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