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당의 인문학 고전 1] 한국서예박물관장 양택동
●아버님께서는 나의 몸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고, 어머님께서는 나의 몸을 기르셨다.
우리의 몸은 머리카락 한 오라기 피부 한 조각에 이르기 까지 전부 부모로부터 받은 귀중한 것이므로 몸을 항상 소중히 하며 삼가하고 조금이라도 상처를 입히지 않는 것이 나를 낳고 길러준 부모에게 효도를 행하는 첫걸음이다.
鞠기를국. 革(가죽혁)은 따뜻한 옷 匊(쥘국)은 팔을 구부려 안고 밥을 먹이는 모습으로 기르다라는 뜻이다.

父 아버지부. 아버지는 집에서나 밖에서 가족을 위해 도끼나 낮 등을 들고 일하는 모습을 그려서 만든 자다. 공산권국가인 중국 소련 월맹 북한 등 에서는 공산당 의 심볼이면서 국기와 같이 사용된 그림이 있는데 낮과 망치이며 父字의 고전체를 그대로 따라 그렸다. 그 그림은 곧 아버지를 상징하므로 그들은 우두머리를 아버지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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