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편견을 깬다-'책 읽어주는 공연'

道문화의 전당 행복한대극장 북카페

호두까끼 인형 공연을 보러 온 관객이 ‘일상 속 재미있는 독서법’강의를 듣고 함께 책을 읽었다. <사진=문화의전당>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공연장을 찾는 관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책 읽어주는 공연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경기도문화의전당 고객편의시설 리모델링으로 신설된 행복한대극장 2층 북카페에는 행복한도서관재단에서 기부한 300권의 책을 포함 총 700권의 다양한 책을 구비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독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책 읽어주는 공연장'사업은 수원중앙도서관과의 협업사업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무료 독서 강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른 독서법, 독서를 통한 소통, 공감 훈련, 일상 속 재미있는 독서법등의 강의를 하고,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갖고, 공연 전 시간을 의미있게 활용한다.

호두까기인형 공연 관람객으로 공연장을 찾은 최진수(15세, 남) 씨는 “공연장에서 책을 읽어주는 줄 몰랐는데, 예쁜 선생님과 책을 읽고, 책 읽는 방법도 배우는 너무 즐겁다”면서 “공연에 대한 기대감으로 왔는데 1+1의 선물을 받아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공연을 보기 1시간 전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관객들의 호응이 좋은것 같다. 앞으로도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