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 스포츠센터 市 건축문화상 금상

시는 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수원시 건축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경기도 수원월드컵 스포츠센터'에 금상을 수여했다. 은상과 동상은 '당수동 어린이집'과 '삼성 CS 아카데미'에게 각각 돌아갔다.

   
▲ 금상을 수상한 수원월드컵 스포츠센터 전경

'수원시 건축문화상'은 우수한 건축물을 완성해낸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를 발굴하여 시상한다는 취지로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한다.

금상을 수상한 '경기도 수원월드컵 스포츠센터'는 조형성과 색감, 외부 산림 조망, 운동시설의 원활한 동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의 '당수동 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눈높이에 초점을 맞춘 점이 인정받았으며, '삼성 CS 아카데미'는 경사지형을 적절하게 이용한 점과 인테리어 구성 등에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날 시상식장에서 김용서 시장은“ 용도를 중요시하던 건축문화에서 미적 가치와 도시환경에 대한 고려가 반영되어야 한다”며“ 에너지 절약과 지역 정체성을 함축한 건축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 내역은 금,은,동상 작품 설계자에게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시공자에게 상패를, 건축주에겐 상장과 기념동판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