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봄을 맞아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넓히는 특색 있는 인문학 강좌 두가지를 준비했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영화를 통해 음악 문화를 탐구해보는 강좌와 예술가의 시각을 통해 미술을 바라보는 강좌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윤미 씨드갤러리 대표가 진행하는 '요모조모 미술사 강좌'는 서양고대~서양근대까지의 시대별 미술의 특징과 그 시대를 살았던 예술가들의 시각을 엮어본다.
강좌는 시대별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관심사를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조명한다. 예술가들이 무엇을 선호했었는지 '미술과 사물', '미술과 패션'이라는 카테고리와 접목해 시대별 미술의 특징을 정리해본다.
'영화로 음악 꿰뚫어 보기' 강좌는 음악을 영화와 접목해보고 음악을 종합예술적, 멀티미디어적 관점에서 접근해본다. 이철웅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가 영화음악(OST)을 통해 영화에서의 음악이란 무엇인지, 음악이 영화 속 소리로써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새로운 관점에서의 음악의 개념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를 통해 음악의 내용을 탐구하고 음악의 종합예술적 이해를 통해 오늘을 사는 음악문화에 대해 음미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요모조모 미술사'는 4월8일~6월17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영화로 음악 꿰뚫어 보기'는 4월10일부터 5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7시에 진행된다.
이번 인문학 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홈페이지(buk.suwonlib.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