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윤옥기)은 21일 동탄중학교 등 도내 7개 학교에 대해 '2004학년도 담배없는 건강한 학교'로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교육청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지도를 추진한 결과, 학생 및 교직원 중 흡연자가 전혀 없는 성남문원중, 반월중, 여주제일중, 청북중, 내촌중, 동탄중 및 반월정보산업고 등 7개 학교를 '2004학년도 담배없는 건강한 학교'로 선정, 표창했다.
또한 각급학교에서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운동을 추진한 결과 흡연률을 감소시키고,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흡연하지 않겠다는 금연의지를 심어준 고양 내유초 등 29개 학교를 '으뜸금연학교'로 선정했으며,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운동에 적극 참여한 교직원 37명과 학생 10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에서는 2002년 1월부터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흡연예방 및 금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지난 10월 초.중.고 전체학교인 1,763개교 286,221명을 대상으로 흡연률을 조사한 결과 2002년 12.61%였던 고교생 흡연률은 2003년에 10.81%로 줄면서 2004년에는 9.56%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학생도 2002년 1.68%였던 흡연률이 2003년에는 1.48%, 2004년에는 1.33%로 계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예방교육 및 교직원들이 솔선수범 하는 금연 분위기 조성과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금연운동 전개, 지역 보건소 공동 자료전시회 및 각종 예방교육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