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지식도서관 김춘성 개인전

'씨 뿌리는 자의 비유'전시회, 오는 20일까지

수원시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김춘성 작가의 개인전 '씨 뿌리는 자의 비유'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춘성 작가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뿌린 대로 거둔다는 농부의 심정으로 씨앗을 뿌리듯 많은 시간과 정성을 가지고 땅에 씨앗을 심듯 작품을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작품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콩알 만한 솜을 색색별로 염색, 모자이크 기법을 접하는 새로운 시도와 표현방식을 통해 작품마다 개성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평면적인 회화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 방식을 주목할 만하다.

김 작가는 "시대가 변하면서 환경과 물질이 수없이 변화하지만 자연 속에서 정직한 결실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봄날에 화사한 꽃들처럼 겨울 속 땅속에서 봄을 꿈꾸던 강한 생명력을 응시한 결과물로서 독특한 표현 방식보다 정직한 땀의 수고를 가치 있게 본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1층 갤러리 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