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창작공연예술연구소-극단 마고, 부산국제연극제 대상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 창작공연예술연구소와 극단 마고가 공동 제작한 '벚꽃동산 진실너머'가 제 11회 부산국제연극제(BIPAF 2014)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13일 수원여대에 따르면, 창작공연예술연구소와 극단 마고는 총 18개 팀이 출전한 'Go 월드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받았다.

이로써 수원여대 창작공연예술연구소의 창작 작품 '벚꽃동산 진실너머'를 세계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됐다.

수상작은 연출, 예술감독, 배우 모두 수원여대 교수 및 졸업생들이 제작한 작품으로, 현실을 외면하고 도피하려는 엄마와 그런 엄마에게 현실을 일깨우려는 두 딸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단 마고는 수원여대 연기영상과 졸업생들과 현장에서 활동 중인 기성배우들이 모인 극단으로 젊은 연극배우들의 공연 활성화 및 한국창작극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2004년 창단됐다.

또한 수원여대 창작공연예술연구소는 공연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기영상과 학생들이 창작 작품을 발굴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제 11회 부산국제연극제는 한국, 러시아, 불가리아, 스페인, 영국, 이스라엘 등 9개국이 참가한 국제공연예술축제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