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04년도 시정에 있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인구 100만을 넘어선 수원시는 현재까지 한해동안 중앙정부, 산하기관, 경기도 등으로부터 20개의 수상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7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종합대상을 차지했고,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미국 토목학회가 수여하는 ‘역사적인 토목구조물상’을 받았다.
또한 환경부로부터 ‘그린 시티’ 선정을 포함해 환경분야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의 수상실적을 거둬 시의 위상을 높였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
특히 국도 1호선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장안구청 앞 사거리 지하차도, 시청·권선사거리 지하차도, 동수원사거리와 터미널 앞 사가리 고가차도 등 5개 공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엔 우만고가차도를 개통을 비롯, 당암지하차도, 밤밭 고가차도 등을 개통했다.
국도 1호선 입체화 공사를 포함, 도서관·복지시설 등과 관련해 착공한 공사는 모두 434개로 전체 공사비가 1조원에 달한다.
이들 사업은 대부분 국·도비 지원을 받는 사업이 대부분을 차지해 내년부터 국·도비 지원이 40%이상 삭감됐음에도, 올해 착공한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도록 돼 있어 적시에 국·도비 지원사업을 착공했다는 평가이다.
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이자 최대 택지개발사업인 ‘광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은 이의동·원천동 일대 337만평 부지에 최첨단산업단지와 경기도 행정 타운을 구축하게 된다.
이 밖에도 ‘화성’ 성역화와 정비사업, 수원 지방산업단지 조성 및 첨단 테크노단지 건립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한편, 이같은 성과를 상징하듯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인 현대 유니콘스(야구)와 삼성 블루윙즈(축구)가 동시에 국내 양대 프로 스포츠를 제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