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전국 주요문화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날이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5일 저녁7시부터 2시간에 걸쳐 <걸으며 만나는 한국의 근현대>라는 주제로 권기봉작가 초청 강좌를 열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서울을 비롯한 우리 도시 곳곳의 한국 근현대사 현장을 돌아보며 그 시대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보존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권작가는 "대한민국의 1/5 인구가 사는 세계적 메트로폴리스인 서울이 다른 나라와 비교해 그 역사가 장구함에도 서울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며,"빠른 성장만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역사적 흔적들이 근대화개발에 의해 철거되는 등 다수가 소실되어 안타까운 생각에 강좌를 열게 되었다"고 전했다.
강좌신청은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홈페이지 (http://buk.suwonlib.go.kr)에서 10일부터 선착순 80명에 한해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228-4776)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봉 작가는 SBS기자 출신으로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한국문명교류연구소 연구원으로 저서로는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 <다시,서울을 걷다>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