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감동 수원에서

순수 국내 창작뮤지컬로 재탄생한 명작.. 7월11∼12일 경기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이 국내 창작뮤지컬로 감동을 선사한다.

레미제라블을 국내 순수 크리에이티브팀과 함께 제작하고 진행하고 있는 N.AN.A 뮤지컬컴퍼니 태양섭 대표는 "가족이 함께 즐기고 느끼는 작품을 우리의 기술력을 통한 컨텐츠로 제작하여 좀 더 정서에 맞는 작품으로 만들고, 주된 관극층이 20, 30대에 머무는 것에서 떠나 청소년 혹은 가족이 합리적인 관람가로 관람이 가능한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이야기 한다.

오페라 연기로 다져진 바리톤 권한준(장발장 역)을 비롯하여 성악 전공자들이 대거 투입되어 음악적 퀄리티를 높이고, 주목 받는 연기자로 최근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김재만, 개성 있는 연기와 안정된 스타일로 무대를 채우는 정찬우 배우 등을 대거 투입, 최고의 공연으로 만들기 위해 연기자 및 각 파트의 스텝 구성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은 7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이틀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관람 포인트
시대적 대 사건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프랑스 시민혁명이라는 다소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레미제라블은 포인트를 잘 집어낸 극의 흐름으로 스토리의 빠른 이해를 도왔고 적절하게 녹아 들어 있는 음악들로 하여 좀더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김광석 노래로 만들어진 창작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작가 겸 연출 김재한의 합류로 섬세한 감정전달과 과감한 표현력을 더하게 되었고, 황태승 작곡가의 새로운 곡 작업으로 클래식한 음악과 테크널러지적인 음악의 절묘한 조화로 김재한 연출의 감성에 음악이 더해져 한층 더 풍부하고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번 레미제라블에서는 클래식한 음악과 테크널러지적인 음악을 절묘하게 섞으면서 자칫 무겁게만 흐를 수 있는 분위기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최적의 공연
주된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들에겐 깊이 있는 감동을 안겨줄 문화체험의 기회가 됨과 동시에 어른들이 보아도 손색이 없는 내용으로 가족이 함께 하기에 더 할 나위 없는 공연이다.
또한 부모님과 공연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며 함께 공유함으로써 한번 더 대화의 창을 열어갈 수 있는 작품이 다양하지 않은 요즘, 한 가정 안에서 큰 선물로 작용할 수 있다.

● 다채로운 세트의 구성
복잡하고 운용이 번거로운 세트가 아닌 무대 전반적인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대도구 세트 뿐만 아니라 소소하게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될 수 있는 세트를 활용하여 극의 빠른 전개와 함께 역동적인 무대 구성을 보이며 각 인물들의 사건들과 어우러져 때론 웅장하게 때론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림 같은 장면들을 만들어낸다.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 일정: 7월11일(금) 오후 8시, 12일(토) 오후 3시·7시 / 관람료: VIP 5만원, R 4만원, S 3만원              

<사진설명>
진정한 자유를 위해 반기를 든 분노한 군중들과 마리우스와 앙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