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시장 시무식서 교향악단 지휘 '눈길'
˝지휘법처럼 부드러우면서 강하게 2005년 시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5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는 이색적인 시무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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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음악회에서 직접 지휘하는 김용서시장 | ||
이날 지휘는 상임지휘자 박은성씨가 시정을 활기차게 이끌어 달라는 주문에 의한 것으로, 김 시장은 수원시향 단원 87명 전원이 연주하는 가운데 경쾌한 '라데츠키 행진곡'을 7분여동안 지휘했다.
김 시장은 지휘를 끝낸 후 신년사를 통해 ˝2005년 수원시의 역점시책은 지역경제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업구상 과정은 부드럽게, 그러나 일단 결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밀어붙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시 본청과 사업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출연해 '웰리암텔 서곡', '황제왈츠', '경복궁타령', '그리운 금강산', '희망의 나라로' 연주로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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