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전세창)은 5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단체의식교육을 시작으로 2월 18일까지 36일간 도내 522개소 5만4천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05년도 새해 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공공시설에서 실시하고, 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중식과 교재는 무료로 제공한다.
2005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은 성공한 농업인사례를 통한 정신 및 의식교육과 DDA(도하무역개발협상), FTA(자유무역협정) 농업협상동향, 지역농특산물 브랜드화를 위한 전략교육, 시군에서 예상되는 현안과제, 소득증대에 영향을 주는 핵심기술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번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알차게 추진하기 위해 품목별 도단위 교관교육을 받은 시군 교관요원과 대학교수, 농업관련 연구관 및 저명인사 등 전문교관을 확보해 핵심기술과 현장교육을 강화했으며, 또한 새로운 시청각 기자재인 빔프로젝트 활용과 품목별 실물표본 등을 준비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영농기술분야와 생활개선분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영농기술분야는 지역의 여건, 농업인 교육수요를 토대로 벼농사, 채소, 화훼, 버섯, 과수, 축산 등 품목별 전문교육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최신 영농기술정보,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생활개선분야에서는 농촌여성의 역할증대에 다른 능력배양을 위해 가정경영, 생활환경 등 생활과학기술과 영농기술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수출유망작목인 배, 인삼, 선인장, 파프리카, 장미, 등 품목별 비중을 높여 내수에만 의존하는 소극적인 전략을 해외 수출을 통해 소득증대를 실현할 수 있는 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전세창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 한해는 혼미한 세계경제 속에서도 농업인의 역량을 결집해 경기농업발전에 이바지하였던 해였다"며 "올해에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정보를 습득하는 계기를 조성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